장생의 숲길

울창한 삼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명품 흙길

제주시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자리잡은 천연의 자연휴양림 제주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장생의 숲길. 빽빽하게 큰 삼나무가 곳곳에 둘러 싸여 있으며, 나무 사이로 이루어진 흙길은 아름다운 풍경과 평평한 숲길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소개

  • 2009년 7월 제주시가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인 장생의 숲은 총 길이 11.1km의 삼나무 사이에 이루어진 자연 흙길이다. 빽빽하게 큰 삼나무가 곳곳에 둘러싸여 있으며, 나무사이로 이루어진 흙길은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 장생의 숲의 깨끗한 공기는 심폐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6km 지점에는 연리목이라는 나무가 있다. 이 연리목은 방문객들에 의해 사랑의 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산벗나무와 고로쇠나무가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하나로 합쳐져 생긴 나무가 바로 연리지 나무이다. 고로쇠나무 위로 산벗나무가 무릎 위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것 처럼 보여져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해진 나무이다.
  • 장생의 숲은 중간 반환점에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으며, 계속 올라가는 사람들을 위해 휴게 시설을 구비했다. 장생의 숲은 절물 자연휴양림 안에 형성된 명소로 울창한 수많은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다.

찾아오시는 길

명소 장생의숲길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봉개동)
Tel 064 - 728 - 1510 찾아가는 길 1) 공영버스 1번 (제주~봉개동) 절물자연휴양림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