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

청정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품 숲길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존 지역이기도 한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치유의 숲길이다. 제주의 숨겨진 보석이라 할 수 있는 이 울창한 숲길을 걷는 동안 삼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 수없이 많은 종류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제주 숨은비경 31'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숲길로 유명해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찾는 명소이다.

소개

  • 사려니 숲길은 2009년 5월 17일에 개장하였다. 사려니는 '살안이' 또는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살' 또는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거쳐가는 숲길로 삼백나무 숲이 우거진 1112번 지방도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평균고도 550m 이며, 삼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의 많은 나무들이 빽빽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청정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술길로 유명하다.

찾아오시는 길

명소 사려니숲길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서귀포시 표선면
Tel 064 - 900 - 8800 이용시간 하절기 16:00 이전 입장, 동절기 15:00 이전 입장
이용 요금 무료 주차 요금 무료
편의시설 안내소, 주차장, 화장실 찾아가는 길 1) 5·16노선(제주~서귀포)버스
- 제주시와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매 10~15분 간격 출발
- 교래 입구에서 하차 도보로 물찻오름 입구 이동(15분소요)
2) 제주~(비자림로 경유)~표선
- 제주시와 표선에서 각각 50~60분 간격 출발
- 비자림로 물찻오름 입구에서 승·하차
3) 남조로 노선 (제주~남원~서귀포)
- 제주시와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25분 간격 출발
- 붉은오름 입구에서 승·하차